전주 완산경찰서는 8일 올림픽 개최를 대비해 관내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등 관내 국가중요시설 4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과 무기탄약을 점검하고 테러에 대비한 자체 방호계획을 점검했다.

이훈 서장은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모의훈련 등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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