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2018년 2월 8일부터 09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유관기관(부안경찰서,부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부안군 청소년들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마련되었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진행하여 부안고등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위 기간을 통해 졸업생들의 졸업 축하와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아름다운 졸업문화 형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학교폭력예방 홍보(부안읍 일원)활동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졸업 시즌을 맞아 추억, 감사, 격려가 있는 학생 중심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또한 얼마남지 않은 학기방학 동안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충전을 시간을 갖을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뿐 아니라 위기(가능)청소년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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