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새해 주민과의 소통으로 진행한 2018년 읍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3일 이서면으로 시작한 연초방문은 9일 삼례읍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연초방문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했던 예년 일정과 다르게 1일 1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과 더욱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 군수는 직접 군민들에게 2018년 군정계획과 비전을 설명하며 2025년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실현을 통해 13개 읍면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특히 박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한 만큼 올해 사자성어인 동심동덕(同心同德) 자세로 함께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삼례읍 연초방문에서 한 이장은 “이번 연초방문은 예년과 다르게 박성일 군수가 직접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많은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 행복이라는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으뜸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과 주민이 두 손 꼭 잡고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3주간 이어진 강행군을 소화한 박 군수는 “2025년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비젼 원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람, 수요자 중심의 군정운영으로 완전한 고을 완주,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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