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관내 가금류 판매장 및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방역활동은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주김제완주축협 공동방제단 합동으로 완주군 관내 소규모 농가와 가금류 사업장 및 하천변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 방역에 주력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관내 농축협과 매주 수요일 정례적으로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하여 소규모 농가 및 가금류 판매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AI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전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