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9일 도내 시군 환경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전북도 환경분야 주요시책 및 올해 달라진 제도(11개)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도는 올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생태환경 구축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생태관광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전북 실현 ▲맑은 물 공급확대와 지속가능한 물 관리 등 3가지 목표달성을 위해 12개의 실행과제에 4780억2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승복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시책설명회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은 환경분야 시책에 적극 반영해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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