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새만금지구 방수제 만경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수요의 해당 공사 종합심사 결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한신공영은 모두 18개 건설사가 투찰에 나선 가운데, 예정가격 대비 70.067%인 287억8,400만3,952원을 적어내 종합심사 1위에 올랐다.
전북지역에서는 명산건설(곽병도)이 25% 지분으로 한신공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에 참여한다.
해당 공사는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공유수면 내 방수제 2.75㎞, 가토제 2.6㎞, 배수문 1개소 및 부대공사 등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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