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들이 2018년도 전국‧시도교육청 교원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주대학교는 61명이 합격했다. 학과별로는 가정교육과 12명, 과학교육과 1명, 국어교육과 2명, 수학교육과 6명, 영어교육과 5명, 중등특수교육과 11명, 한문교육과 4명, 문헌정보학과 7명, 상담심리학과 8명, 음악학과 1명, 한식조리학과 3명, 기계공학과 1명이다.

전주대 가정교육과는 전북지역 가정 과목 채용인원 5명에 전원 합격했고 13학번 박민정 졸업생은 수석을 차지했다. 한식조리학과 04학번 최은주 졸업생은 경북지역 조리 과목에서 수석합격했다.

우석대학교 합격자는 68명이다. 이는 우석대학교 사범대학 입학정원(119명) 대비 50%를 웃도는 수치며 전북지역 주요 사립대학 중 최고 성적이라고 밝혔다.

학과별로는 특수교육과 29명을 비롯해 유아특수교육과 24명, 역사교육과·간호학과 각 3명, 영어교육과·심리학과 각 2명, 국어교육과·스포츠의학과·태권도학과·체육학과·식품영양학과 각 1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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