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음주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시 10분께 전주시 송천동 한 마트 인근에서 군산경찰서 소속 A경장이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3%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장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인 뒤 징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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