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46명을 모집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3개 유형 24개 사업(주민·여권 신청 민원도우미 등)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며, 특히 청년층(만18~34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대상사업은 선발인원 범위이내 우선 선발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에 월 평균 115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담당관(063-454-436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