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12일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주완주임실지사와 함께 농지은행사업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 직원들은 전주역, 삼례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방문해 사업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면서 농지은행 주요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전북본부는 2018년 1,226억원의 농지은행사업비를 확보해 상반기 중 지역농업인에게 80% 조기 지원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 및 안정된 영농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설 명절 전·후에 지속적으로 마을회관 등을 찾아 농지은행사업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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