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13일 2일간 장애인 복지시설인 무지개가족(완주군 소양면)과 소화진달네집(전주시)에서 봉사활동을 실시고 있다.
참석 직원 50여명은 시설에 기부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실내청소 및 환경정리를 실시해 불편함을 덜어 줬다.
김준채 전북본부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농어촌 환경 정리 및 꽃나무 가꾸기 운동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번기 KRC 영농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