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경영자문과 애로해소에 도움을 줄 ‘경영전문가(전문 컨설턴트)’를 일괄 모집한다.
 전북경진원은 2018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5개 사업에서 310건의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함께할 29개 분야의 전문가 80명 내외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해 전북경진원에서는 총 325건의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올해에도 경영진단, 마케팅, 품질개선, 생산기술, 세무/회계, 고객관리, 점포관리, 사업전환 등 29개 분야의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북경진원은 그간 고객 이용편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별로 개별 진행되던 컨설팅사업을 통합해서 일괄 선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선정되는 컨설턴트는 자문상담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진단 전문가 역할을 하게 되고, 전북경진원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자문단으로도 참여하게 된다. 
 컨설턴트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해당분야 전문성과 컨설팅 경력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하게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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