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이 전북도와 함께 전북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8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생진원은 창업사업화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관련 예비창업자 및 5년 미만 창업자이며, 창업기업의 맞춤형(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마케팅, 홍보 등) 지원을 창업기업(자)당 최대 2천만원 규모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주관한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연계사업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전북생진원 홈페이지 공문을 참고해 이달 28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전북생진원 창업육성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 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