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여성농어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여성농어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은 삼락농정 대표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16년 1,061명, 2017년에는 1,344명이 신청하여 26.6%가 증가해 사업 홍보와 생생카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신청자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작년에 지원연령이 만65세까지였으나, 2018년에는 지원연령을 만25세 이상~만70세까지(1949.1.1.~1993.12.31.)로 대폭 확대했다. 만20세~만24세 이하(1994.1.1. ~ 1998.12. 31.)의 기혼여성도 농어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어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자긍심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신청하여 농업인 복지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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