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조직 구성박차··· 익산갑 지역위원장으로 고상진 박사 급부상

김형민 기자l승인2018.02.13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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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이 오는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지역위원장 인선 등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재 공석으로 남아 있는 도내 3곳, 익산갑과 군산, 그리고 남원.순창.임실 선거구 지역위원장으로 누가 임명될지를 두고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앞서, 민평당은 지난 12일 조배숙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국회의원역석회의를 열고, 도내 7곳 등 전국 47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임명했다.

이에 전북의 경우 ▲김광수(전주갑) ▲김종회(김제·부안) ▲유성엽(정읍·고창) ▲정동영(전주병) ▲조배숙(익산을)의원 등 현역들이, 또 ▲김호서(전주을) ▲임정엽(완주·진안·무주·장수)위원장 등 전 국민의당 지역위원장들이 다시 라인업이 돼 지역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공석인 익산갑과 군산, 남원.순창.임실 지역위원장에 대한 인선작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우선 군산과 남원.순창.임실 두지역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누가 지역위원장이 될지 예측을 가능케 하고 있다.

군산은 바른미래당으로부터 출당이 될 경우를 대비해 박주현(비례대표)의원을, 남원.순창.임실은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거취를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두 지역 모두 당분간은 권한대행 또는 공석으로 놓아 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익산갑지역위만 남게 되는 것. 중앙당측은 지역위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늦어도 이달안에는 새 지역위원장을 임명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에 활력을 불어 놓고 기존의 정치권 인사보다는 이른바 ‘젊은피’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지고 있는 것.

이러한 기류 속에 지난 4.13총선 당시 ‘젊은고수’라는 기치로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했던 고상진 행정학박사를 여의도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다.

당내 전략통이자 민평당 창당에 지대한 역할을 해온 고 박사는 국회 교문위원장실 수석보좌관, 데이터정치연구소 정책분석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젊은피' 영입의 1순위로 거론된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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