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13일 전주 덕진동에 위치한 최찬민(가명, 초3) 아동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최찬민 아동의 가정은 일용직 근로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버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8남매 중 총 10명이 기초생활급여를 통해 생활하고 있다.

전북은행에서는 집안 곳곳에 피어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도배를 새로 하고,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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