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3일 ‘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수행기관 연구진을 비롯해 금융·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및 금융기관 임원 등 15여명이 참석,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조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주요 과업 추진내용 설명과 의견수렴을 가졌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자문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토론 및 검토 등을 통해서 신뢰도가 높은 용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는 금융타운 조성사업을 가시화 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이행작업을 추진하고 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기관 집적화룰 위한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 혁신도시 발전이 종합적으로 이뤄지고 사업화가 가능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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