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의·약사회가 완주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14일 완주군 의·약사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완주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의·약사회는 총 132명으로 의사 50명, 한의사 32명, 치과의사 11명, 약사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약사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설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1111 소통기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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