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건)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11번째 신한류축제를 마쳤다.

‘Follow Korea(부제 : 한국의 매력에 빠지다)’를 주제 삼은 페스티벌은 1월 28일 타이베이 신의광장과 2월 3일 중정기념당(장개석 기념관)에서 이뤄졌다. 국립대만사범대학교, 타이베이시민유공국민중등학교와 협업하고 타이베이 시청이 협조했다.

체험으로는 서울(한복 체험), 용인(민속놀이 체험), 평창(평창올림픽 퍼즐 맞추기), 천안(태극기 페이스페인팅), 고흥(유자차&유자 에이드시음), 부산(부산국제영화제 핸드 프린팅) 등 지역 대표 콘텐츠 부스를 마련해 현지인들의 흥미를 끌었다.

사물놀이, 해금시나위, K-POP 댄스, 태권무, 퓨전국악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의 멋과 흥을 전했다.

김건 전북대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얻은 실무 경험과 자신감으로 우리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글로벌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형 창의인재를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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