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1기 원도심학교 47교 모두를 2기 원도심학교로 재지정, 3년 더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8일 종료하는 1기 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종합평가와 진단을 실시한 결과다. 전주 24교, 군산 11교, 익산 12교며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11교가 대상이며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원도심학교 교육환경 및 시설개선 예산은 총 87억 2천 890만원이다.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 협력형’ 33교에 10억6,320만원 ▲‘학교 간 협력형’ 6교에 2억440만원 ▲‘교육돋움형’ 8교에 2억2,420만원을 지원한다. 지자체-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계도 강화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