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서울·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 242명(서울 122명, 전주 120명)을 선발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장학숙은 지난 12일 장학숙 입사생 선발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적 50점·생활정도 50점을 합산해 최종 입사생을 확정했다.
신규 입사생으로 확정된 242명의 학생들은 오는 3월1일까지 서울·전주장학숙을 방문해 등록절차를 거치고, 등록 전 1주일 이내 병·의원 발행 건강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선발에서 제외된 학생들은 입사대기자로 관리되며 결원 발생시 순위에 따라 입사하게 된다.
장학숙 입사와 관련된 문의는 서울장학숙(02-588-0453)과 전주장학숙(063-240-4800)으로 하면 된다.
전라북도장학숙은 현재까지 총 216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여건을 갖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입사생들의 고충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사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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