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60)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인은 “3일 동안 연락이 없어 찾아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서 외상이나 외부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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