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차명계좌 확인을 위한 T/F 운영 및 검사에 착수했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당해 증권회사에 대해 2주간의 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차명계좌를 철저히 확인함으로써 과징금이 적절히 부과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금융투자검사국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IT․핀테크전략국은 IT 관련 검사를 지원하며 자금 세탁방지실을 금융실명제 관련 검사업무를 지원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2개 검사반이 4개사를 동시에 검사하며 각 검사반에 IT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