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정윤식(26)씨 등 7명이 외교부, 재외공관 조리사로 취업했다.

각각 미국 뉴욕과 보스턴, 중국 상하이, 일본, 아세안대표부, 인도, 짐바브웨 7개국 재외공관에서 일한다.

한식 외교관으로 불리는 재외공관 조리사는 세계 각국 귀빈 접대와 만찬에서 한식을 조리,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린다. 취업한 7명은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정규교육뿐 아니라 방학 중 해외파견조리사 교육으로 실력을 쌓았다.

그동안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졸업생 38명이 대한민국대사관 및 총영사관 관저 조리사로 취업했다. 졸업생 3명과 올해 취업까지 포함하면 모두 48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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