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이 19일 한국GM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 본부장이 이날 방문한 군산의 K기업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발표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한국GM 군산공장 매출비중의 약 27%를 차지하는 지역 내 중견기업이다.
 정 본부장은 피해기업을 돌아보며 “피해기업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군산지역 관련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 하겠다”며 “이를 위해 피해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연계 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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