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0일 오전 10시 완주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일 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첫 임시회 기간에 들어갔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제7대 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완주, 땀 흘린 만큼 대접받는 완주,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의 중심에 서서 힘차게 달릴 것”을 다짐했다.

또한 “ 완주군은 공직자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생활속 낡은 관행이나 적당주의, 안전 불감증 등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므로써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임시회로,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규칙안, 동의안, 보고의 건 등 총 1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또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폐회할 예정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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