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스마트 관광 홍보단 발대식’이 20일 스마트 관광 홍보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앞으로 홍보단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 등에 대한 당일코스 또는 1박2일 코스로 나눠 SNS와 블로그에 상세히 전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앞서 군은 여행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스마트 관광 홍보단 18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기자들에게 고창군 여행기자증 수여와 함께 올해 운영방안, 월별 답사일정 설명 등이 이어졌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 주요 명소들에 내재된 스토리를 찾아 새로운 조명을 통해 관광객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지역특색을 잘 살린 청정한 자연생태환경 속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이 있는 여행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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