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1일부터 통계법령 개정됨에 따라 국가통계승인마크가 새롭게 변경되며, 조사표 및 보고서식 뿐 아니라 보도자료, 간행물, DB 등 통계결과 공표 시에도 표시하도록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국가통계승인마크 디자인 변경 및 활용 확대는 일반국민 및 통계작성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및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의견수렴, 통계작성기관 업무발전토론회, 통계책임관회의 등 모든 필요한 단계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국가통계승인마크 변경 및 통계 결과 공표 시 활용 확대가 국가통계의 차별화를 통한 공신력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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