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른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시설 정착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관내 478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검자·확인자 실명제를 시행하며, 주요대상 시설은 공연장, 영화관, 유원시설, 민간체육시설(체육도장,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무도학원, 무도장) 등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전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 있어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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