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와 SOC 감축기조 등과 맞물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자체간 국가예산확보 경쟁 속에서 보다 효율적인 국가예산 확보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승규 지역경제분석센터장과 전북도 송주섭 국가예산팀장이 강사로 초빙, ‘지방자치 시대의 국책사업 대응방안’과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갈 우리 김제의 비전’을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워크숍이 됐다.

한편 김제시는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3차에 걸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43건(총사업비 4,237억)의 사업을 발굴,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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