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제23대 회장 및 임원진 구성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현 김적우 회장을 제2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서남권상공회의소는 이날 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추대된 현 김적우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10인. 상임의원 11인을 전형위원회의에서 선정한 뒤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의결했다.

또 감사 2인은 총회에서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현 정일환사무국장이 재선임 됐다.

김적우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3년간 우여곡절도 많았었지만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4개 시군지역 상공인들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남권 4개 시. 군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경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산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 김회장은 “경제성장의 근간이 되는 노사문제 등을 기업 간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4개 시. 군이 건강한 경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며, 서남권 정읍. 김제. 고창. 부안4개 시. 군이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변화시켜 가기 위한 도전과 극복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3대의원(임원포함)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3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적우(정읍농수산대표)

부회장=김진득(정읍주류대표),김의철(부안 현대산업대표),최종필(정읍 신정주포장대표),김종학(고창 참바다영어영농조합법인대표),김명환(김제 반석중공업대표),이상영(정읍 고려종합건재상사대표),박찬수(김제 전북농산물류쎈터대표),서준교(정읍대우전자부품사장),이석길(정읍세움사장),이상복(정읍세일특수강대표)

감사= 김희광(정주농축산대표),김희봉(세창스틸전무)

상임의원= 김민영(정읍산림조합장),이철주(수성빌딩대표),성준태(영신쟁기대표),임종훈(선운산복분자흥진대표),이남귀(크리엔사이언스공장장),신동환(엘에스엠트론정읍공장상무),김용성(성진종합건설대표),정용철(고창주류대표),유화정(화원투어대표),고광호(샘고을상인회대표),임은택(원광인쇄소대표), 사무국장에 정일환 등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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