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전북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22일 전북도는 평창 페스티벌 파크 내에 전북 홍보관을 설치하고, 도정 역점사업인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제9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전라도 정도 천년 및 전라도 방문의 해, 전북 투어패스와 주요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번 전북의날 행사에는 세계잼버리추진단 및 전국체전 추진단, 관광마케팅팀 등에서 50여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해 홍보관 뿐만 아니라 경기장 곳곳을 찾아가 외국인 선수 및 내국인들에게 전북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또한 새만금 상설공연 ‘해적’을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공연과 특산품관도 운영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관람객에게 2023 세계잼버리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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