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지난 23일 보건소3층 집단상담실에서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기 집단상담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직장적응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과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탐색 활동, MBTI 성격유형 검사,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성공사례를 청취한 후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생애설계,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수당 총 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올해에는 18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신미란 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적응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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