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롯데마트는 23일부터 28일까지 공덕농협의 고구마, 파프리카 등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에서 시식·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설 명절 이후 소비가 주춤하기 쉬운 채소 등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김제지역 우수 농산물인 고구마, 파프리카, 감자 등 8개 품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담채 로컬 전용관' 코너를 통해 2013년부터 우수농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도내 대형마트 내에 '예담채 전용관' 및 '지역농산물 코너' 1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6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85억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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