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전라북도가 선정하는 ‘이달의 으뜸도정상’에서 창의혁신 부문 우수 출연기관으로 선정돼 으뜸도정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의 ‘이달의 으뜸도정상’은 도민체감도가 높은 우수정책 추진부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 낸 사례, 지역의 갈등 및 당면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 매월 3~4개 우수 부서 및 기관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북경진원은 특히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받고, 행안부 선정 최우수 마을기업인 ‘황토영농조합법인’을 배출해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소득 및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102개소의 마을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등 전문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발굴·육성 ▲컨설팅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일자리창출까지 전방위적이고 효과적인 육성방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경진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0억대를 넘어선 26개 사업 114억 규모의 국비를 유치하는 등 마을기업지원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키면서 더 많은 국비 유치 성과를 올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전북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앞으로도 올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전라북도와 함께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a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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