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23일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대비 전북도-LH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중앙공모 3개소, 광역공모 3개소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된 전북도가 선정된 지역의 사업구체화 방안을 모색하고, 6월로 예정된 2차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 평가위원을 역임한 전북대 채병선 교수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역 평가기준 등에 대해 발제하고, 군산대 송석기 교수가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군산 원도심 활성화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 LH 도시재생지원기구 및 지자체 담당자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사례 발표 및 공모 유의사항, 평가기준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2018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참여를 준비중인 시·군 공무원과 도시재생 관계자 등에게 공모사업 평가기준·선도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올해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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