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학원연합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4일 오후 6시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양희완 씨가 제19대 회장직을 내려놓고 이승우 씨가 제20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여기에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박종덕 회장과 임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동영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등 300여명이 자리했다.

이승우 신임 회장은 “방과후학교 교육정책 변질, 교습시간 규제, 학원휴일 의무제 등 정부탄압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근본적인 체질개선도 필요하다”면서 “4천 1백개 학원장 및 독서실장과 1만 2천명의 강사가 하나 돼 유아교육분야, 평생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자. 미래와 후배 학원인들을 위해 선구자가 되자”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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