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8년도 디딤도울 결연식’을 가졌다.

26일 오후 3시 전주 N타워 컨벤션 웨딩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연식은 디딤이(후배 공무원)와 도우리(선배 공무원)가 처음 만나 서약식 등 긍정적인 관계를 다짐하는 자리로 황홍규 부교육감은 ‘공무원 역량강화’에 대해 강의했다.

‘디디다’와 ‘돕다’를 더한 디딤도울은 디딤이가 도우리를 디딤돌 삼아 직장에 적응하고 도우리가 디딤이의 새로운 시각을 받아들이는 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하도록 돕는 학습제도다. 전북 교육청은 2016년부터 주관,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은 신규 임용 공무원과 초임 행정실장이다.

올해 디딤이는 신규 임용자 97명과 초임 행정실장 38명이며 도우리는 18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