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2월 도내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4로 전월(111.4)보다 1.0p 하락했다.

주요지수를 보면, 소비지출전망 CSI는 111로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생활형편전망(105→103), 가계수입전망(103→102), 현재경기판단(95→92), 향후경기전망(109→104) CSI는 전월보다 각각 하락했다. 반면,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보다 상승(95→98)했다.

이어 취업기회전망(102→100), 가계저축전망(101→98), 가계부채전망(96→94), 주택가격전망(113→110), 임금수준전망(131→127) CSI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금리수준전망 CSI는 전월에 비해 상승(128→129) 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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