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50분께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홀 철거 현장에 설치한 철골 구조 가림막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조각이 차량에 떨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또 붕괴 우려가 있어 웨딩올 인근 편도 4차선 중 2차선과 인도가 통제됐다.
경찰은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가림막을 때려 구조물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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