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튼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Made in Jeonju' 3월 상영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정치 감독의 '커튼콜', 김유라 감독의 '소풍날'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연속상영한다.
  2015년도 후반제작 지원작품 '커튼콜'은 4년째 독립영화를 찍지만 매번 영화제에 떨어지고 있는 어느 영화제작모임이 새로운 영화를 찍으면서 겪는 우여곡절을 그리고 있다. 2016년도 상반기 후반제작 지원작품 '소풍날'은 추운 겨울날 뜬금없이 소풍을 떠나는 것에 의아해 하는 엄마와 그녀의 딸에 대한 소박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각 회차 1시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좌석 지정을 받은 후 상영 시작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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