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주 빙상장이 28일 무료 개방된다.
  빙상스타와 함께하는 청소년 빙상스포츠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대한빙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빙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전북도청 빙상팀 출신인 전다혜 선수를 초청해 꿈나무들에게 강습회를 진행하며 실내 빙상장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습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스케이팅 이론교육과 자세교정, 활주방법 등의 꿈나무 그룹강습 및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되며 팬사인회도 함께 이뤄진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 빙상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전다혜 선수에게 감사드린다” 며 “전북 빙상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어린선수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