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오는 3월 5일부터 전북혁신도시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사는 사업비 19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687.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13일 준공됐다.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청사 이전작업은 휴일인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모든 작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새만금지방환경청 유덕 기획과장은 “청사 이전기간 중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청사 이전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보다 나은 환경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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