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018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호남권역에서는 전북경진원이 유일한 주관기관이다. 이에 전북경진원은 지난 2017년부터 내년까지 총 3년간 국비 63억 원과 도비 6억3000만 원 등 모두 69억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경진원은 기술·경험이 풍부한 중·장년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매칭하는 융합형 창업팀 20여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사업화지원금 ▲사무공간 인프라 ▲교육 및 멘토링 ▲성장지원프로그램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특히 사업화지원금은 각 창업팀 마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창업아이템 개발, 기술정보활동, 마케팅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예비창업팀 및 창업 3년 이내인 창업자로서 청년은 만39세 이하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갖고 협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고, 중장년은 만40세 이상으로 경력 10년이상 숙련자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 17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해(www.kstartup.go.kr)가능하다. 기타 추가 문의사항은 전북경진원 세대융합창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23개의 창업팀은 협약일 이후 3개월 동안 매출 4억여원과 총 28명의 신규 고용창출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총 13개의 창업팀이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양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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