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마무리했다.

28일 완주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충남아산시 교원연수원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과정을 거쳐 농산물가공 상표관리 및 농업경영개선 실천을 다짐하는 심화교육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 부여에 목적을 뒀다.

김종옥 인사이드플로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말로 표현하고 실습하게 함으로써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 농업경영체가 실천계획서에 따른 실행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후속교육과 농가방문 경영컨설팅교육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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