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이 지난 28일 장학금 10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올해 진암장학금 수혜자는 고창읍에 거주하는 충남대학교 2학년 이경미 외 4명(국민대학교 김대웅, 원광대학교 김지희, 전북대학교 권효진, 동강대학교 이혜민)이 선정됐다.

지난 1996년 매일유업 창업자 故 김복용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진암장학재단은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거주 대학생에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