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평선쌀을 생산하고 있는 5개 RPC(미곡종합처리장)(공덕농협, 금만농협, 김제통합, 서김제통합, 이택영농법인)의 지평선쌀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쌀 추진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17년 지평선쌀 추진실적 평가와 2018년 추진계획과 발전방향, 지평선쌀 공급 및 소비확대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김제시는 2018년도에는 1,450ha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평선쌀 생산농가에 보급종자(30kg/필지)와 생산장려금(4,000원/포대)을 지원하고 생산RPC에는 포장재를 지원하여 농가소득 및 쌀 판매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앞으로 김제시는 지평선쌀 생산 RPC의 여건에 맞는 최적화된 지평선쌀 계약재배 단지를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최상급 원료곡 확보 및 품질관리를 향상토록 유도하고, 앞으로 벼 생산현황 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전략적 체계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평선쌀 생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평선쌀 생산농가, 생산RPC, 김제시가 서로 도움을 주면서 상생 발전해 나가는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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