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요강을 설명하고 홈페이지 게시 등 홍보에 나섰다.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일반노무 및 전산화사업 등 43개 사업 78명에 대해 오는 9일까지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고 재산액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4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시간당 7,530원의 최저임금을 받으며 공공근로를 참여하게 되고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분기별로 신청 접수하는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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