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지난 1,2월 두 달 동안 추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3월부터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한옥마을 치명자산 임시주차장과 전주향교 앞 전주천 둔치, 르윈호텔 맞은편, 전주자연생태관 입구,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아래 전주천 둔치 등 총 6곳으로, 214대의 자전거가 비치돼 있다.
시는 휴대폰 인증만으로 대여소 어디서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영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1회(1일 대여시간)에 1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하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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