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배첩장과 전주기접놀이 등 총 4건이 전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주배첩장 등 총 4건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북 무형문화재는 ▲전주배첩장 ▲전주기접놀이 ▲목기장(목기) 박수태 ▲전라삼현육각(대금) 전태준 등 4건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전국 최다인 98건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무형문화재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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